JTBC의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몇부작
JTBC의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이 수요일 8시 50분에 1회와 2회 공개되었습니다.
총 16부작으로 2회만 공개되었음에도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고 2.1%의 시청률로 순조롭게 출발하였습니다.
수요드라마 조립식가족이란?
JTBC의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중국 후난위성TV에서 방영된 드라마 〈이가인지명〉을 원작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원작 〈이가인지명〉은 부모와 자녀 관계를 넘어서, 피가 섞이지 않은 인물들이 서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따뜻한 성장 드라마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 이러한 핵심 주제를 〈조립식 가족〉에서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조립식가족 1회와 2회 줄거리
1, 2회에서는 김산하(황인엽 분), 윤주원(정채연 분), 강해준(배현성 분) 세 인물이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지고 만나 하나의 "조립식 가족"을 이루며 살아가는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특히, 김산하는 불의의 사고로 동생을 잃고 엄마마저 떠난 상처를 지닌 채 윤주원 부녀와 가족처럼 지내며 마음을 치유해 나갑니다. 뿐만 아니라 윤정재(최원영 분)가 강해준까지 데리고 오면서 다섯식구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시간이 흐르며 세 인물은 고등학생이 되고, 서로를 가족처럼 의지하는 모습이 드러납니다. 그러나, 2회 말미에서 강해준의 아버지라 주장하는 수상한 남성이 등장하며 이들의 평화로운 일상에 큰 변화를 예고합니다.
주요 등장인물 및 관계
김산하: 불의의 사고로 가족을 잃고 마음에 상처를 입은 인물. 어려서부터 어른스러우면서 속이 깊다. 윤주원 부녀와 지내며 치유되면서 산하에게 주원은 세상의 전부이다.
윤주원: 아버지 윤정재와 함께 따뜻한 가정에서 자랐으며, 새로운 가족이 된 산하와 해준에게 깊은 유대감을 느끼고 있다.
강해준: 엄마의 맞선남을 따라와 10년을 친아들처럼 살았지만 천성이 밝다, 산하와 주원과 함께 자란 가족 같은 존재.
윤정재: 칼국수가게를 운영하는 따뜻하고 좋은사람, 맞선 상대 아들 해준이도 눈에 밟혀 데리고 올 정도로 정이 많다.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1회와 2회만을 공개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트렌드에서 상위권에 있고 티빙에서 검색어 1위를 하는 등 사람들의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방송 후기들을 살펴보면 "원작을 좋아하는 편이라 기대가 된다", "2회 연속으로 방송해서 더 재미있게 보고 있다"는 등의 다양한 후기들이 올라오고 있어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며 따뜻한 감성의 청춘 드라마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10년은 가족처럼 10년은 남남으로 살아가야했던 말 그대로 조립식 형식의 이야기로 세 청춘이 각각 어떻게 치유하고 성장하는지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이야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16부작으로 매주 수요일 8시 50분에 2편씩 공개되고 있습니다.
JTBC 조립식가족
2024.10.09 - 수요일 오후 08:50 연속 2편 16부작